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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허벅지 부상 IL행’ 마에다, 빠르면 22일 불펜 피칭 "곧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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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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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신시내티(미국 오하이오주), 이종서 기자] “금방 돌아올 수 있다.”

마에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뫄의 ‘2019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서 6⅔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호투를 펼쳤다. 여기에 2회 2점을 내는 적시타를 날리면서 팀이 2-0으로 승리를 거뒀고, 시즌 5승 째를 거뒀다.

투타 모두 지배하는 경기를 했지만, 마에다는 경기 후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 6회 타석에서 자신이 친 공에 허벅지 부분을 맞았기 때문. 로버츠 감독은 “큰 부상은 아니다. 다만, 선수를 보호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한 부상이 아닌 만큼, 마에다는 곧바로 복귀 준비를 시작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8일 “마에다가 수요일(22일)이나 목요일(23일) 탬파베이에서 불펜 피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에다 역시 복귀를 자신했다. 마에다는 “곧 돌아올 것”이라며 “걱정할 필요없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이날 호투에 대해서는 “슬라이더에 더 각을 줄 수 있었다”라며 “슬라이더가 측면으로 가기를 원했는데, 수직 이동을 했다. 그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샌디에이고전에서 4점을 준 이후 미세하게 조정을 줬다”고 설명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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