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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분데스 REVIEW] ‘산초-로이스 골’ 도르트문트, 묀헨에 2-0 승…리그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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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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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2위로 시즌을 마쳤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18일 밤 10시 30분(한국 시간)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18-19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 2-0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승리를 거두며 도르트문트는 2위를 차지했다.

홈팀 묀헨글라드바흐는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전방에 아자르, 드르미치, 트라오레가 섰고 중원에 호프만, 크라머, 자카리아가 배치됐다. 포백은 벤트, 엘베디, 긴터, 바이어가 구성했고 골문은 좀머가 지켰다.

원정팀 도르트문트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괴체가 섰고 2선에 풀리시치, 로이스, 산초가 배치됐다. 중원에는 델라니, 비첼이 자리했고 포백은 게레로, 아칸지, 바이글, 피슈첵, 골문은 뷔르키가 지켰다.

경기는 팽팽했다. 균형은 전반 막판에 깨졌다. 산초가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도르트문트의 추가골이 나왔다. 로이스였다. 로이스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풀리시치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해결해 추가골을 뽑았다.

실점을 내준 묀헨글라드바흐는 연이어 교체카드를 꺼내며 변화를 줬다. 도르트문트도 괴체를 빼고 알카세르를 투입했다. 이후 골을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도르트문트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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