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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한수 감독, "불펜 열심히 던진 덕분에 좋은 경기" [생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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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수원, 손찬익 기자] 김한수 삼성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17일 수원 KT전서 투타 조화 속에 14-3으로 크게 이겼다. 선발 저스틴 헤일리가 오른팔 통증으로 마운드에서 일찍 내려오게 됐지만 김대우, 최채흥, 우규민, 임현준, 권오준이 차례로 등판해 제 몫을 해줬다.

타자 가운데 그동안 하향 곡선을 그렸던 강민호(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 이학주(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김상수(5타수 3안타 4타점)의 활약이 빛났다.

김한수 감독은 "선발 투수가 갑자기 조기 강판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펜 투수들이 열심히 던진 덕분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타자들도 승부처마다 좋은 타점을 내줬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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