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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동욱 감독 “노진혁 2사만루 풀카운트 승부 좋았다”[생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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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OSEN=잠실, 길준영 인턴기자]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이 투타 조화속에 거둔 승리를 기뻐했다.

NC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3-2로 승리했다.

이동욱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발투수 구창모가 5이닝이지만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면서 선발투수 구창모의 활약을 칭찬했다. 구창모는 올 시즌 첫 선발등판에서 5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이어서 “1회초 2사 만루에서 노진혁이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끌고가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강진성은 4타점을 올리며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게 했다”며 타선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리그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이동욱 감독은 “먼 원정길을 왔는데 좋은 경기 선보인 선수단에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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