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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북한산 필로폰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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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탐사보도 세븐’ 밤 10시

TV조선은 17일 밤 10시 '탐사보도 세븐'을 방송한다.

이른바 'VIP 마약'으로 불리며 암암리에 퍼진 북한산 필로폰의 실체와 유통 경로를 파헤친다. '버닝썬 게이트' 이후, 대한민국은 연일 마약 사건으로 들썩이고 있다. 로버트 할리, 박유천 등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연예인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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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된 강남 클럽에선 북한산 필로폰이 최고급 대우를 받는다. 한 클럽 관계자는 이를 "VIP를 위한 마약"이라고 말한다. 한 탈북자 마약상은 "국내에 유통 중인 필로폰 30~40%는 북한산 필로폰이다. 순도가 높아 중국산과 비교하면 10배 프리미엄이 붙는다"고 귀띔한다.

한편 그는 "마약 밀거래 10년 동안 한 번도 세관에서 적발된 적 없다"고 말해 충격을 준다. 2017년 한 탈북자 임신부가 북한산 필로폰 4㎏을 몸 안에 넣고 입국한 일도 있었다. 임신부 입국 심사가 상대적으로 허술한 점을 노린 것이다. 세관 관계자는 "입국자를 모두 검사하면 공항이 마비될 것"이라고 하소연한다.

[황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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