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안효섭, 지문 검사로 의심 벗었다…'진짜 차민 맞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tvN '어비스' 박보영이 안효섭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tvN '어비스'에서는 장희진(한소희)이 경찰서에 등장했다.

고세연(박보영)은 혼자 취조실에 들어갔다. 세연은 희진의 진술을 들으며 거짓말이라고 분노했으나 이내 사건 당시 차민(안효섭)이 흘리고 간 팔찌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민이 진짜 아닐 수도 있다는 것.

세연은 급히 취조실을 나왔고 뒤쫓아 나온 민에게 "너 누구야? 너 진짜 내가 알던 차민 맞아?"라고 차갑게 말하고 돌아섰다. 민은 경찰서를 나온 희진을 붙잡았으나 제대로 대화를 잇지 못했다. 연은 민과 계속해서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하지만 세연은 민의 지문 검사를 통해 진짜 라는 걸 확인하고 의심을 거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