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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어비스', 첫방부터 최고 시청률 4.7% 기록 '화제성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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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어비스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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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어비스’가 첫 화만에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극본 문수연·연출 유제원)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4.7%를 기록했다. 더불어 방송 전후로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랭크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식 전날 잠적한 약혼자(한소희)로 인해 실의에 빠진 차민(안세한)이 자살을 하려던 중 외계인(서인국-정소민)이 저지른 뺑소니에 죽게 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후 차민은 외계인이 갖고 있던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자신의 영혼의 모습이자 얼굴 천재(안효섭)로 부활하게 됐다. 하지만 다시 태어난 것에 대한 기쁨도 잠시 차민은 무국적 무호적 신분이었던 것.

이후 차민은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20년지기 절친’ 고세연(김사랑)을 찾아갔지만 그 역시 새롭게 부활한 차민을 알아보지 못하는 등 흥미진진한 전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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