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토트넘 레전드 클리브 알렌의 칭찬 "손흥민이 케인보다 더 꾸준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출처 l 토트넘 트위터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 클리브 알렌이 손흥민의 활약을 칭찬했다.

알렌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비인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몇 년동안 손흥민이 해리 케인보다 더 꾸준하게 믿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리그에서만 12골을 넣으며 토트넘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올시즌 통틀어 44경기에 출전해 20골10개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에이스 케인이 없을 때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손흥민은 PFA 올해의 선수 후보 6명에는 빠졌다. 알렌은 “손흥민이 후보에 오르지 않았지만 그는 확실하게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최근 2년 동안 토트넘에서 가장 꾸준한 선수”라고 평했다.

이어 “케인이 득점은 더 많이했지만 손흥민은 훌륭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케인이 없을 때 더 나아갔다. 그는 올해의 선수 후보자 중 한 명이었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4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은 24일 브라이튼을 꺾고 승점 70 고지에 올랐다. 오는 27일에는 웨스트햄과의 3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beom2@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