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2084702 0042019042552084702 05 0501001 6.0.1-hotfix 4 YTN 0

"두 번째로 위험한 한국인"...손흥민 향한 톡톡 튀는 평가

글자크기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진행 :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재형 / 스포츠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손흥민은 두 번째로 위험한 한국인이다. 손흥민 선수를 평가해달라는 유럽 축구연맹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달린 해외 팬들의 댓글입니다. 분단국의 현실을 이용해 손흥민에 대한 찬사를 남긴 것입니다.

[앵커]

이밖에도 챔피언스리그 4강에 나서는 손흥민을 향한 해외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스포츠에 스토리를 더한 더스포츠, 김재형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앵커]

어서 오세요. 재미있고 기분 좋은 댓글들 소개해 주시죠.

[기자]

일단은 손흥민 선수에 대한 해외 팬들의 지지와 관심을 조금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라고 평가를 하고 싶고요. 유럽축구연맹인 UEFA가 24일 새벽에 올린 게시물이에요. 전 세계 축구팬 3800만 명이 팔로잉하고 있는 지금 인스타그램인데요.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손흥민의 골장면을 보여주면서 지금 보시는 화면인데요. 손흥민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지 평가해 달라라고 영어로 질문을 올렸는데 업로드한 지 하루 만에 300만뷰를 돌파를 했어요.

앞서 메시 선수에 대한 영상이 340만뷰 정도를 기록하고 있으니까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고요. 보시는 것처럼 댓글을 보면 가장 많이 보였던 게 저렇게 저평가돼 있는 선수다. 그러니까 실력보다 굉장히 저평가돼 있다라는 평가가 가장 많았고요.

그리고 앞서 앵커께서 설명해 주신 것처럼 관심을 끌었던 댓글이 바로 두 번째로 위험한 한국인다.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댓글이었는데요. 이 부분은 앞서 8강 2차전 직후에 미국 팬이 폭스뉴스에 달았던 뉴스 댓글이었는데 국내에서 당시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첫 번째로 가장 위험한 한국인은 누구인지 아마 상상이 되실 텐데 남북 분단 현실을 이용해서 재치있는 댓글을 달았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앵커]

재치는 있지만.

[기자]

씁쓸하죠. 웃기고도 슬픈 웃픈 댓글이라고 할 수 있겠죠. 손날두라는 표현도 가장 많이 보였었고요. 이번 시즌만 보면 손흥민이 호날두보다 낫다라는 이런 기분 좋은 댓글까지 있었습니다.

[앵커]

네티즌뿐만 아니라 유럽 명장들도 감탄을 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맨시티의 감독인 과르디올라 감독, 그리고 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무리뉴 감독이 극찬을 했는데요. 전반적으로 봤을 때 공통적으로 손흥민 선수의 배후공간 침투, 또 역습시에 굉장히 위협적인 선수다라고 해서 앞서 보신 평가와 어떻게 보면 맥을 같이하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앵커]

토트넘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유리한 고지에 올라 있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지금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을 해 있습니다마는 또 관심은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에 갈 수 있느냐 여부인데 프리미어리그는 4위까지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거든요. 그런데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냐 안 나가냐는 굉장한 차이가 있고 금전적으로도 굉장히 많은 차이가 납니다. 지금 현재 토트넘이 3위를 달리고 있고요. 4위가 첼시이고 5위가 아스널인데 주중 경기에서 토트넘이 승리한 반면에 첼시와 아스널이 지면서 토트넘이 굉장히 좋은, 유리한 위치에 지금 올라 있습니다.

첼시보다 아스널이 어떻게 보면 토트넘에게는 굉장히 더 위험한 경쟁상대라고도 할 수 있는데 오늘 새벽 경기가 열렸는데 아스널이 울버햄튼에 덜미를 잡히면서 토트넘이 아주 유리한 고지에 올랐거든요. 경기 장면 지금 보고 계시는데요. 첫 번째 선제골 장면인데 울버햄튼이 전반에만 3골을 넣었습니다. 오른발 프리킥을 넣은 네베스 선수의 멋진 수비벽을 절묘하게 넘어서며 골망을 흔들었고요.

이게 추가골 장면인데요. 코너킥 기회에서 서로 주고받으면서 기회를 엿보다 크로스 올리고 헤딩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전반 추가시간에 울버햄튼이 1골을 더 추가하면서 1골 만회에 그친 아스널이 3:1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아스널이 이겼다면 토트넘과 승점 1점 차로 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마는 지면서 3경기 남겨둔 상태에서 3위 토트넘과 5위 아스널이 승점 4점 차로 벌어지게 됐고요. 다음 경기에서 토트넘이 이기고 아스널이 지면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확정하게 됩니다.

[앵커]

울버햄튼이 올 시즌 아스널을 비롯한 여러 강팀들을 자주 울렸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울버햄튼의 상징의 동물이 늑대인데 이른바 늑대를 조심해라라는 어떻게 보면 프리미어리그에 경계령이 내려졌는데 울버햄튼은 기억하실 텐데 예전에 설기현 선수가 뛰었던 팀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팀이죠. 이 팀이 이른바 빅3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거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요.

4승 4무 3패를 거둬서 승점 16점을 확보했는데 재미있는 건 이 팀이 도깨비 팀인 게 이런 강팀들을 상대로는 잘하고 있습니다마는 오히려 하위권 팀들한테는 지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도깨비 팀이다라는 이런 어떻게 보면 애칭이 나오고 있는데 그래픽으로 정리를 해 봤는데요.

지금 보시면 순위별로 저희가 정리를 해 봤는데 맨시티, 선두 맨시티를 상대로 1무 1패를 기록했고 1위와 2위인 맨시티와 리버풀을 상대로는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마는 3위 토트넘부터 6위 맨유까지는 굉장히 5:5의 비율이거나 또는 승률에서 굉장히 앞서는 지금 상황을 보여주고 있고요. 리버풀을 상대로도 컵대회에서 한 번 정도 이긴 경기가 있기 때문에 올 시즌 그야말로 빅3팀들은 울버햄튼 결과에 따라서 순위에 굉장히 큰 변동이 있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런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 선두 경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맨시티와 리버풀이 지금 어떻게 보면 우승을 향한 고지전을 하고 있다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경기 끝나고 나면 선두가 바뀌고 있거든요. 오늘 경기에서도 맨시티가 승리를 거두면서 리버풀을 제치고 다시 선두를 탈환했는데 지금 경기 장면 나오고 있는데요.

첫 번째 베르나르도 실바의 반 박자 빠른 슛을 앞세워 오늘 맨체스터 더비에서 2:0으로 맨시티가 압승을 거두면서 선두에 다시 복귀를 했습니다. 그리고 순위표를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는데요. 그래픽 주시겠습니까? 보시는 것처럼 맨시티와 리버풀이 현재 승점 1점 차이예요. 경기 결과에 따라서 지금 바뀔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남은 경기가 지금 3경기인데 맨시티는 두 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을 하고 있고요.

리버풀은 1990년 이후 무려 29년 만에 우승 도전이라 두 팀 모두 지금 굉장히 간절한 상황인데 남은 경기 일정 좀 보여주시겠습니까? 이게 재미있습니다. 보시면 남은 경기 이제 3경기가 남았는데요. 맨시티와 리버풀 모두 아주 강팀들은 없습니다. 다만 전반적인 대진을 놓고 봤을 때는 맨시티가 조금 하위권, 레스터를 제외하면 하위권 팀들 번리와 브라이튼을 만나고요.

리버풀 같은 경우는 허더즈필드가 사실상 강등이 지금 확정이 된 상태이고 뉴캐슬과 울버햄튼이 조금 부담스러운 상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마는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울버햄튼이 빅3를 잡았고 더군다나 최종전이에요. 두 팀 중에 만약에 이 두 팀이 계속 지금처럼 연승을 거둔다면 울버햄튼이 마지막에 리버풀을 잡아준다면 맨시티로서는 굉장히 좋은 일이겠지만 리버풀로서는 마지막 울버햄튼 이 경기가 굉장히 부담이 될 수 있는 그런 경기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앞서 김재형 기자가 울버햄튼이 리버풀과 한 게임 한 결과를 얘기했는데 기억나십니까?

[앵커]

아니요.

[앵커]

리버풀이 졌어요.

[기자]

리그에서는 리버풀이 이겼고요. 다만 컵대회에서 울버햄튼이 리버풀을 이긴 경험이 있기 때문에 리그 경기에서 리버풀이 울버햄튼을 이겼다는 이 기록만으로는 속단하기는 이른 상황입니다. 그런 만큼 리버풀로서는 굉장히 부담이 많이 되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야구 소식 알아볼까요? 강정호 선수가 피츠버그에서 뛰고 있죠. 홈런 쳤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사흘 만에. 최근 사실 타격감이 안 좋아서 걱정을 했는데 사흘 만에 홈런을 쳤고요. 오늘 애리조나와의 경기였는데 사흘 만에 선발 출전해서 2루타 1개 홈런 1개를 기록하면서 타격감을 회복했고요. 지금 보시는 장면은 6번 타자 3루수, 2회 첫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하는 장면이고요. 그리고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지금 이 장면인데요. 145km 싱커를 받아쳐서 가운데 담장을 가볍게 넘겼습니다. 시즌 4호 홈런이었고요.

지금 상대팀 애리조나의 선발 투수가 국내 프로야구에서 뛰었던 켈리 선수인데요. SK에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뛰었던 선수인데 이 선수를 상대로 강정호 선수가 홈런을 기록을 했고요. 경기에서는 애리조나가 11:2로 대승을 거뒀고요. 7이닝 2실점 호투한 선발 켈리 선수가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앵커]

지금 류현진 선수와의 맞대결도 앞두고 있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저는 사실 강정호 선수와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간 지 오래됐기 때문에 한 번쯤은 맞대결을 했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한 번도 안 했더라고요. 류현진 선수가 좀 부상 기간에 강정호 선수가 굉장히 잘했고 또 류현진 선수가 잘나갈 때는 강정호 선수가 불미스러운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두 선수가 한 번도 만나지 못했는데 오는 27일 모레 경기에 류현진 선수가 지금 선발 로테이션상으로 나온다면 선발 등판을 할 것 같고요.

두 팀이 맞대결이 돼 있기 때문에 두 선수의 맞대결이 기대가 되고 있는데요. 그동안 이 두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는 만난 적이 없고요. 국내 프로야구에서 기록을 보면 저렇게 보시는 것처럼 류현진 선수가 굉장히 압도를 했어요. 30타수 5안타. 강정호 선수가 류현진 선수 상대로 해서 1할 6푼 7리. 그러니까 저 통산타율은 KBO리그 개인 통산 타율이니까 자기의 통산 타율 2할 9푼 8리와 비교했을 때는 류현진 선수를 상대로서는 사실상 거의 안타를 제대로 치지 못했다라고 평가를 할 수 있는데 재미있는 건 바로 이 화면입니다.

이게 2012년 강정호 선수와 류현진 선수가 국내에서 했던 마지막 대결이에요. 이 대결에서 강정호 선수가 저렇게 홈런 1개, 2루타 1개를 기록을 했는데 이 경기가 어떤 경기였냐 하면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했던 한화 유니폼을 입고 했던 마지막 경기였는데 그 경기에서 강정호 선수가 저렇게 활약을 하면서 경기는 1:1로 끝났고 류현진 선수는 결국 당시에 저 경기에서 이겼다면 시즌 10승이었거든요. 시즌 10승 달승을 무산시킨 주인공이 바로 강정호 선수었기 때문에 이번 맞대결이 어떻게 보면 굉장히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혹시 류현진 선수가 잊고 있던 기억을 소환해 주신 거 아니에요?

[기자]

아마 제가 볼 때는 잊지 않았을 겁니다. 류현진 선수가 승부욕이 강하기 때문에 저 장면을 기억하고 있을 거고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던 경기였기 때문에 류현진 선수 같은 경우에는 KBO리그 어떻게 보면 본인이 등판했던 경기 중에는 가장 아픈 경기 중에 하나가 아니었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앵커]

이번에 맞대결 펼치면 한 6년 만이겠네요.

[기자]

2012년 이후니까 정확하게는 7년이 좀 안 되는 기간이죠.

[앵커]

국내 프로야구는 어떻습니까? 기아가 좀 못하는 것 같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엘롯기 중에 중요한 게 기아인데 롯데와 기아가 공교롭게 성적이 안 좋고요. 특히 기아가 어떻게 보면 한마디로 평가하면 총체적 부실이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꼴찌에 있고요. 지금 보시는 이 화면. 요즘 기아팬들의 표정은 이렇습니다. 거의 나른한 혹은 지루한 표정을 지금 보고 계시는데 어제 경기까지 8연패를 했는데 이게 2010년 이후 9년 만입니다. 어제 경기에서도 투타 모두 굉장히 안 좋은 그런 상황이었고요.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지금 마운드의 붕괴가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고요. 지금 이 장면은 어제 LG전에서 첫 득점 이후에 김선빈 선수가 저렇게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했습니다. 미안함의 표시를 한 상황이죠. 어쨌든 마운드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기아의 분발을 조금 기대해 보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번 주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