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윤지오, 출국 한다 들어"…김대오 기자 '충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윤지오 / 사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고 장자연의 문건에 대해 처음으로 보도했던 김대오 기자가 배우 윤지오의 출국 가능성을 제기했다.

23일 오후4시 김 기자는 박훈 변호사가 김수민 작가 법률 대리인의 입장으로 윤지오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훈 변호사의 입장 발표 중 김 기자는 누군가와의 통화를 마치고서 "지금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윤지오가 이날 오후 6시25분 출국한다고 들었다"며 "아직 정확한 사실은 아닐 수 있지만 그렇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의 책 '13번째 증언' 집필에 도움을 준 인물이지만, 최근 윤지오를 향한 의혹을 제기했다. 윤지오가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순수하지 않은 의도를 갖고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