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마약 양성반응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 반응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23일 검찰 등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1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으로부터 박유천의 체모에서 필로폰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앞서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의 증언으로 마약 투약 혐의의 공범으로 지목됐다
이에 그는 지난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 혐의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황하나 씨의 증언을 인정해 17일, 18일 그리고 22일 세 차례 경찰 조사했다.
박유천은 세 번의 조사에서도 마약 투약과 “박유천이 마약을 구매한 정황이 추가로 확인됐다”는 MBC 보도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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