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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해치' 정일우X권율, 반란군 진압해 '전세역전'‥정문성·고주원 '도주'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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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해치'에서 정일우와 이경영이 합심해 반란군들의 난을 진압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해치(연출 이용석, 극본 김이영)'에서 도성이 아비규환된 가운데, 반란군으로부터 전세역전했다.

이날 이인좌(고주원 분)이 꽂아놓은 스파이의 정보로, 밀풍군(정문성 분)과 위병주(한상진 분)가 안성을 치고 도성으로 진격했다. 이때 밀풍군 세력은 선발대로 간 말 한마리가 돌아온 것을 목격,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다. 이인좌 역시 "기다리자"며 긴장, 다른 한 쪽에서 수백개의 화살이 날아왔다. 바로 박문수(권율 분)와 달문(박훈 분)의 세력이 나타난 것. 그들이 밀풍군의 움직임을 이미 알아챘던 것이다.

목숨 건 혈투가 진행된 가운데, 문수와 위병주가 붙게됐다. 위병주가 속임수를 써서 문수의 눈에 흙을 뿌렸고,
이 때문에 문수의 목숨이 위협을 당했다. 일촉즉발한 상황에서 달문이 이를 목격하며 위병주에게 총을 쐈고, 덕분에 문수가 위기에서 모면했다. 이인좌는 싸움에서 밀리는 것을 알아챈 후 후퇴를 결정, 밀풍군은 "후퇴할 수 없다"며 이를 말렸으나, 이인좌는 후퇴를 외쳤다. 그 들이 후퇴하며 도주하려 하자, 바로 뒤에서 이광좌(임호 분)가 나타나 현장에서 생포하려 했다. 하지만 이인좌는 "흩어져야 한다"면서 빠르게 도주했다.
그 사이, 문수는 "이겼다"며 반란군으로부터 승전을 외쳤다.

한편,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ssu0818@osen.co.kr

[사진] '해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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