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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kt wiz, 홈구장 위즈 파크서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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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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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t wiz 야구단이 위즈 파크의 여름 축제인 ‘워터 페스티벌’에 이어 올 시즌 봄부터 ‘패밀리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

‘패밀리 페스티벌’은 오는 23일 NC전부터 5월 12 키움전까지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두 번의 홈 6연전(4월23일~25일 NC전, 4월26일~28일 SK전, 5월7일~9일 롯데전, 5월10일~12일 키움전)에 진행된다.

어린이 회원과 가족 팬들 대상으로 다채롭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야구장을 테마파크처럼 변신시켜 어린이 팬들이 재미있게 즐기며 그라운드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주말 4경기 동안 위즈 파크 옆 위즈 가든에서 에어바운스, 트럼폴린 등 놀이 기구를 탈 수 있는 패밀리랜드를 운영한다. 경기 티켓을 소지한 어린이들은 놀이 기차인 ‘빅또리 트레일러’를 타고 야구장 주변을 구경할 수도 있다.

경기 시작 전에는 그라운드에서 어린이들이 글러브를 끼고 선수들이 직접 쳐 주는 공을 받을 수 있는 ‘위즈 펑고’가 진행되고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5회말이 끝난 클리닝 타임 때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4팀이 참여하는 미션 패밀리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 행사들의 참여자는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위잽에서 신청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선정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5월 12일에는 경기 전 어린이 팬들 100명을 대상으로 선수들의 팬 사인회도 개최된다.

한편, 25일에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수원시 지체장애인협회 김준봉 회장이 시구를 하고 경기도 장애인재활협회 지적장애 청소년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28일에는 전 걸그룹 ‘포미닛’ 멤버인 영화배우 권소현씨가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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