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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차범근보다 잘한다" 응답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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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차범근(66)과 손흥민(27) 중 누가 최고의 선수인가.

손흥민이 좀 더 후한 점수를 받았다.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19일 벌인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500명 중 51.5%가 손흥민을 지목했다. 차범근이 더 뛰어나다는 응답은 30.5%로 조사됐다. 18.0%는 모른다거나 답하지 않았다. 오차범위는 ±4.4%다.

대다수 지역, 연령, 직업, 이념성향에서 손흥민이 더 뛰어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손흥민 62.2%-차범근 21.9%), 40대(57.9%-29.8%), 자영업(57.2%-31.3%)에서 손흥민이 더 뛰어나다는 인식이 60%에 가깝거나 그 이상으로 나타났다.

경기·인천(손흥민 56.4%-차범근 30.2%)과 대구·경북(52.6%-34.3%), 대전·세종·충청(51.1%-31.4%), 서울(45.7%-32.6%), 50대(54.6%-32.4%)와 60대 이상(53.4%-35.5%), 30대(49.2%-28.5%), 20대(39.7%-23.5%), 사무직(56.4%-26.6%)과 가정주부(50.7%-36.1%), 무직(50.7%-26.5%), 노동직(45.5%-39.3%), 중도층(55.1%-30.6%)과 보수층(49.8%-40.0%), 진보층(49.7%-27.2%)에서도 손흥민이 차범근보다 더 뛰어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전라(손흥민 38.9%-차범근 37.3%)에서는 팽팽하게 맞섰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20%) 및 무선(6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이뤄졌다.

한편, 당대 세계 최고리그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985~86 시즌 17골을 비롯, 308게임에서 98골을 기록한 레전드가 차범근이다. 페널티킥 득점은 1개도 없고, 옐로카드는 1장에 그쳤다. 19세에 최연소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A매치에서 55골이나 선물했다. 78년 독일로 날아간 이 '갈색 폭격기'는 선수연봉 3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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