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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킬잇' 나나, 정해균 비리 알았다…아이들 장기 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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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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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킬잇' 나나가 정해균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됐다.

21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킬잇' 10회에서는 도현진(나나 분)이 윤정우(지일주)의 방으로 불려갔다.

이날 도현진은 윤정우로부터 과거 새한 FT 바이오를 조사했던 검사를 만나러 간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고, 윤정우가 검사를 만나고 돌아자 결과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윤정우는 "나는 현진씨가 어떤 경우에도 굴하지 않을 거라 한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빠지는 것이 어떠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그는 "나는 이게 진실이라고 믿는다"라며 자신이 가지고 온 자료를 내밀었다. 그리고 자료를 확인한 도현진은 검찰 조사서에 아버지 도재환이 아이들의 장기를 고위층에 판매하고 있다는 내용이 기재된 것을 보게 됐다.

특히 윤정우는 도현진을 향해 "2000년에 실시한 검찰 조사서다. 답변자는 도재환이다. 저희 선배님께 한기자를 통해 이 일을 제보한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다. 지금은 실종된 존속 살해범 고현우 박사. 만약 누군가 새한 FT 바이오에 대해 폭로하려 했다면..?그 일로 가족들을 죽였다는 누명을 썼다면.. 19년뒤의 나라면 복수하고 싶었을 거다"라고 덧붙여 도현진을 충격에 빠트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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