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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자백' 본색 드러낸 김정화, 김영훈X문성근 '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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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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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자백' 김정화가 본색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자백' 10회에서는 로비스트 제니 송 (김정화 분)이 박시강 의원을 찾아갔다.

이날 제니 송은 의원에 당선된 박시강을 찾아가 "시간이 무섭긴 하다. 박의원님은 안 바뀔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나 보다. 좋은 이야기다. 신중해지셨다. 의원님 이제 추실장님 그늘에서 나와 독립하셔도 충분하겠다"라는 말로 그를 자극했다.

이에 박시강은 기분이 상한 듯 추명근(문성근)에게 걸려온 전화를 퉁명스럽게 끊어버렸고, 제니 송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다. 의원님이 단독으로 의원님이 유리온기체 사업권을 우리 엠비타 사에 넘겨주시면 추실장님 몫으로 책정된 금액까지 다 몰아드리겠다"라고 제안했다.

다음날, 제니송은 다시 박시강과 접촉했고, 그 자리에는 추명근이 나왔다. 이를 보고 놀란 제니송은 "두 분에게 드렸던 제안은 없었던 걸로 하겠다. 그런데 화예였던가?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난다"라는 말로 박시강과 추명근을 정색하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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