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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J리그 리뷰] '김영권 선발+황의조 교체' 감바, 오이타와 1-1 무...4G 무승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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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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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김영권, 황의조, 오재석이 모두 나섰지만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지는 못했다.

감바 오사카는 20일 오후 4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스이타 시티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일본 J리그1 8라운드에서 오이타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감바는 최근 리그 4경기 무승(1무 3패)의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반전을 노리는 감바가 3-4-2-1 포메이션을 사용했고, 김영권과 오재석을 선발로 투입했다. 간판 공격수 황의조는 후반에 출격을 기다렸다. 그러나 감바가 부상으로 일찌감치 교체 카드를 사용해야 했다. 전반 21분 와타나베를 대신해 황의조가 빠르게 투입됐다.

선제골의 몫은 오이타였다. 전반 25분 오나이우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감바는 황의조를 중심으로 반격했지만 전반에 만회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감바가 후반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에드밀손을 투입했고, 후반 15분에는 오노세까지 투입했다. 결국 감바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6분 엔도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추격했고, 이후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과는 무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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