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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사진]조덕길-방동원 배터리,'승리를 지켜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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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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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동해 기자] 공포의 5,6번 타자가 LG 트윈스 마운드를 맹폭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19일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와의 올시즌 첫 맞대결에서 13-3 완승을 거뒀다. 이날 팀 타선이 7개의 사사구를 얻어냈고 무려 15개의 안타를 합작해내면서 선발 전원 출루를 달성하는 활발한 공격을 보여줬다.

13:3 완승 거둔 키움 조덕길-방동원 배터리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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