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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류현진 대체선발 우리아스 호투, 다저스 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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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류현진이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19.4.9. 세인트루이스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류현진의 부상공백을 메우고 있는 훌리오 우리아스가 무실점 역투로 LA다저스의 5연승을 이끌었다.

우리아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로 3-1 승리에 앞장섰다. 6회까지 1피안타 2볼넷에 개인 한경기 최다인 9탈삼진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타선도 6회 코디 벨린저와 맥스 먼치가 홈런포를 터뜨리며 우리아스에 시즌 첫 승을 선물했다.

이날 경기 전 류현진이 오는 21일 밀워키 원정에서 선발 복귀하고, 우리아스는 불펜으로 내려간다는 소식이 나왔다. 하지만 우리아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호투를 펼치고 불펜으로 돌아가 다음 기회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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