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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스트롯' 송가인 넘은 홍자…자체 최고 또 경신 '13% 육박' [TV: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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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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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미스트롯'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조선 '미스트롯'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1부 9.741%, 2부 12.879%를 기록했다. 지난 6회부터 11%를 넘기는 등 새 역사를 써온 '미스트롯'이 다시 한번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운 것.

이날 '미스트롯'에서는 결승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준결승 무대가 전파를 탔다. 군부대 행사미션 결과가 공개된 것. 1위는 송가인 등이 포함된 트롯여친 팀으로 이들은 5위에서 1위로 오르는 꼴찌의 반란을 보여줬다.

트롯여친 팀 네 명 외에도 두리, 김나희, 강예슬, 홍자, 정미애, 김소유, 정다경, 박성연 등이 준결승에 진출해 결승 도전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준결승은 레전드 미션으로 이뤄졌다. 남진, 김연자, 장윤정 등 세 사람의 노래를 택해 무대를 꾸미는 형식으로 치뤄졌다. 마스터 7명이 각각 100점씩, 현장평가단 300명은 1점씩 주는 시스템으로 마스터 점수, 현장 관객 점수, 온라인 대국민 점수를 반영해 상위 5명만 결승에 진출한다.

송가인은 김연자의 '영동 부르스'로 마스터 점수 627점에 온라인 1위 300점을 획득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그런 송가인을 넘은 사람이 홍자였다. 홍자는 장윤정의 '사랑아'로 신지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홍자는 마스터 점수 653점으로 마스터 점수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온라인 2위로 290점을 획득, 송가인을 누르고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반란을 일으켰다.

한편 '미스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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