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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가로채널' 이태곤 "폭행 피해 사건, 일방적으로 느닷없이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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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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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가로채널' 이태곤이 폭행 피해 사건에 관해 입을 열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의 '막강해짐' 코너에는 이태곤이 출연했다.


이날 이태곤은 폭행 사건에 연루됐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지난 2017년 1월 일반인과의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가해자는 쌍방폭행으로 몰아가려 했지만 이태곤이 일방적으로 맞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태곤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는 "싸우는 분위기에서 싸운 것도 아니었다. 그냥 느닷없이 공격을 당했다. 일방적으로 맞기만 했다. 코뼈가 부러졌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순간 눈이 돌아갈 뻔했다. 그런데 내가 이룬 이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그래서 참았다"라고 설명했다.


이태곤은 "연예인이 된 것을 후회한 순간이었다"라면서도 "많은 분이 응원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고마웠다. 얻은 게 더 많은 것 같다"라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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