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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가로채널' 이태곤 "'하늘이시여' 구왕모 역, 처음엔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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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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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가로채널' 이태곤이 '하늘이시여' 뒷이야기를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의 '막강해짐' 코너에는 이태곤이 출연했다.


이태곤은 이날 모델로 데뷔해 광고 모델로 성공할 때까지의 일화를 전했다. 대형 자동차 기업 광고로 성공한 후 배우로 전향할 때의 이야기도 공개했다.


그는 "SBS에서 전화가 왔다. 50부작 드라마 섭외 전화였다"라며 "처음엔 거절했다. 그런데 작가님이 '이태곤 아니면 안 한다'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연기에 문외한이었던 그에게 연기는 쉽지 않았다. 이태곤은 "식사 장면을 처음 찍었는데 어떻게 할 줄을 모르겠더라. 왕빛나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았다"라며 "그래서 다음 날부터 아침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계속 연습했다. 10회 분량 대본을 다 외웠다. 그렇게 드라마는 대흥행에 성공했다"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가로채널'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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