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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 가짜 연애 시작(Ft.김보라 잠입 취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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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박민영과 김재욱이 김보라의 잠입 취업으로 가짜 연애를 이어갔다.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가짜 연애를 시작한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와 성덕미(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덕미를 위해 나선 라이언 골드는 의문의 차량 운전자가 확인되자 민망한 상황이 벌어졌다. 성덕미 뒤에 붙었던 차량은 그냥 지나가는 차량이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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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골드는 성덕미를 바래다주며 "내가 하겠다. 성덕미 씨 남자친구. 나를 가져봐라 잠깐"이라고 말했다. 가짜 남자친구를 제안한 것.


이튿날 라이언 골드는 채움 미술관을 찾은 취재진에게 찾아가 경고했다. 성덕미는 취재진이 빠진 것을 확인하고 출근했다. 라이언 골드는 취재진을 이용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팬덤 말에 더 신뢰한다는 성덕미의 의견에 라이언 골드는 "같은 방법을 쓰자"고 말했다. 차시안(정제원 분)의 말을 떠올리며 '시안은 나의길(시나길)'을 이용하려했던 것.


라이언 골드는 '시나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팔로잉했다. 성덕미는 이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의 수첩을 전해주는 겸 도움을 요청하려 했다. 그러나 성덕미는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 것을 우려해 거절했다.


차시안(정제원 분)이 탄 차량에 한 팬이 뛰어들어 사고가 났다. 성덕미 때문에 차시안 앞에 나타났던 것. 성덕미는 라이언 골드가 제안한 가짜 애인을 하겠다고 수락했다.


라이언 골드는 '시나길'과 인터뷰를 통해 모든 오해를 풀려고 했다. 라이언 골드는 '시나길'과 대화에서 "성덕미와 여자친구"라며 사진을 올려달라고 했다. 이선주는 라이언 골드와 성덕미의 연인 파파리치 콘셉트의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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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골드는 성덕미와 연인 연출 사진을 찍으면서 성덕미와 이선주의 사이에 대해 더 오해했다. 이선주는 두 사람에게 더욱 연인처럼 보이도록 요구했다. 놀이공원에서 사진을 찍었지만 카메라를 잡았던 이선주는 아들 건우의 긴급 문자를 보자 한달음에 뛰어갔다.


놀이공원에 단 둘이 남은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의 제안에 데이트를 즐겼다. 성덕미는 라이언 골드에게 어린 시절 그림을 포기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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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골드는 아버지를 잃어버린 아이가 손잡은 모습을 보자 성덕미는 라이언 골드에게 물었다. 손잡는 것을 싫어하는 이유를 물어본 것. 성덕미는 라이언 골드의 아픔을 보듬어줬다.


라이언 골드와 가짜 애인 행세하는 것에 질투한 남은기(안보현 분)는 자신이 나서겠다고 했다. 그러나 성덕미는 다른 뜻으로 알아들었다. 돈 빌려달라고 한 것. 성덕미는 남은기와 사이를 가족이라고 생각했다.


성덕미가 '시나길'을 통해 라이언 골드와 찍은 사진을 올리자 성덕미와 차시안의 열애설을 제기한 신디(김보라 분)는 욕먹었다.


술에 취해 라이언 골드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차시안은 교통사고로 다치지 않은 사실을 라이언 골드에게 들켰다.


엄소혜(김선영 분)는 성덕미를 찾아와 앞서 따귀를 날린 것을 사과했다. 문제가 해결되자 사과한 것. 하지만 신디(김보라 분)가 채움 미술관 인턴으로 잠입했다. 이 때문에 성덕미는 직원들에게 라이언 골드과 교제 중이라고 거짓말했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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