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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4연속 1실점 이하' 차우찬, 7이닝 1실점...3승 요건 [오!쎈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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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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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한용섭 기자] LG 차우찬이 4경기 연속 1실점 이하 호투를 이어갔다.

차우찬은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8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첫 등판에 1실점(5이닝), 이후 무실점(5이닝), 무실점(7이닝)에 이어 1실점(7이닝) 위력투를 이어갔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0.75가 됐다. LG 타선이 1-1 동점인 8회초 3점을 뽑아 승리 요건을 갖췄다.

1회 1사 후 박민우와 나성범에게 연속 우전 안타를 맞았다. 1사 1,2루에서 양의지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2사 2,3루가 됐다. 박석민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우익수 전민수의 정확한 홈 송구로 2루 주자 나성범을 홈에서 태그 아웃시켰다.

2~4회는 연속 삼자범퇴. 2회 권희동, 베탄코트, 지석훈을 3타자 연속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어 3회 첫 타자 정범모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사 후 박민우도 삼진을 잡아 이닝을 끝냈다. 4회에는 나성범을 2루수 땅볼 아웃, 양의지에게 파울 홈런을 맞은 뒤 삼진으로 잡아냈다. 박석민은 유격수 직선타 아웃.

5회 선두 권희동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베탄코트에 좌전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지석훈을 유격수 땅볼 병살타로 2사 3루로 만들었다. 정범모를 3구삼진으로 잡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6회 1사 후 박민우, 나성범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다시 위기. 양의지를 풀카운트에서 슬라이더로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해 한 숨 돌렸다. 박석민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7회 권희동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1아웃, 베탄코트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지석훈을 삼진으로 잡고 정범모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2사 1,2루에서 이상호를 2루수 뜬공으로 무실점을 이어갔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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