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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GS칼텍스, 차상현 감독과 3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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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1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19.3.17 장충|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GS칼텍스가 차상현 감독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GS칼텍스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 감독과의 3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차 감독은 2021~2022시즌까지 GS칼텍스를 이끈다.

경기대를 졸업한 차 감독은 삼성화재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LIG, 상무 등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2011~2014년까지 GS칼텍스의 수석코치를 맡으며 2012~2013시즌 준우승과 2013~2014시즌 우승에 기여했다. 2016~2017시즌에는 사령탑에 올랐고, 지난 시즌 GS칼텍스를 5년 만에 봄배구로 인도했다.

차 감독은 “계속해서 팀을 지휘할 수 있게 기회를 줘 너무 감사하다. 다음 시즌에도 GS칼텍스가 팬들의 사랑을 더 받을 수 있도록 재미있고 신나는 배구를 선보이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포부를 밝혔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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