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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레이디스코드 주니, '저스티스'로 지상파 드라마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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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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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주니. 사진제공=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의 주니(본명 김주미)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가 18일 “주니가 KBS2 새 드라마 ‘저스티스’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니는 극의 심선희 역할로 캐스팅됐다. 연기자로서 주니의 지상파 첫 데뷔작이다.

‘저스티스’는 2017년 장호 작가의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스릴러다.

또한 저스티스는 KBS ‘추적 60분’ 등 10여 년간 시사프로그램 교양 작가로 활약하다 드라마에 입문해 ‘학교 2017’ 등을 집필한 정찬미 작가와 KBS 드라마스페셜 ‘한여름의 꿈’, 미니시리즈 ‘우리가 만난 기적’의 조웅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주니가 맡은 심선희는 우연한 사고로 인해 시력을 점점 잃어가는 캐릭터로 드라마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최근 데뷔 후 첫 숏컷으로 파격 변신한 주니가 어떤 매력을 선사할 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저스티스에는 현재 최진혁, 손현주, 나나, 박성훈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저스티스’는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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