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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닥터 프리즈너' 권나라, 최원영과 본부장실서 상담..침입자 정체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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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심언경 기자] '닥터 프리즈너' 권나라가 자신의 진료실에서 노트북을 훔쳐간 사람이 최원영임을 깨달았다.

17일 방송된 KBS 2TV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한소금(권나라 분)이 이재준(최원영 분)의 요청으로, 그의 사무실에서 상담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소금은 상담을 위해 이재준의 사무실을 찾았다. 이재준은 한소금에게 "아노미아 증상이 꼭 알츠하이머와 연결되는 건 아니죠?"라고 물었다. 한소금은 이를 듣고 자신의 노트북을 훔친게 이재준이라는 것을 파악했다.

이때 이재준은 "놀랬어요?"라고 말해, 한소금을 긴장하게 했다. 이어 이재준은 "본부장실에서 상담하자고 한 것 말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소금은 "안 그래도 여쭤보고 싶었다. 상속받을 분이 정신과 치료 공격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하시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재준은 "스스로 약점 노출하는 게 일종의 자신감이니까. 이 정도 배짱은 있어야 자리도 유지할 수 있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KBS 2TV '닥터 프리즈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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