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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그녀의사생활' 박민영, 정제원과 스캔들 났다‥악성댓글 '폭발'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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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그녀의 사생활'에서 박민영이 정제원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

17일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에서 스캔들이 터진 시안(정제원 분)과 덕미(박민영 분)가 그려졌다.

덕미가 꽃을 들고 이동, 이때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와 마주쳤다. 덕미는 라이언에게 "몸은 괜찮냐"고 물었고, 이어 덕미의 꽃다발을 보며 자신에게 선물하는 것이라 착각했다. 덕미는 시안을 위한 것이라 꽃다발을 사수, 이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시안의 숙소에 도착했다. 라이언은 어딘가 수상한 느낌을 받았고, 이어 덕미에게 "작품을 위한 우리 배우니 표정관리 해달라"고 부탁했다.

드디어 숙소에 진입, 샤워를 하고 나오는 시안의 모습을 보며 심쿵, "난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덕미는 시안이 하는 행동마다 "귀엽다"고 말하며 입덕했다. 시안은 한 팬이 보낸 사진을 보며 감동했던 일화를 전했고, 덕미는 자신이 보낸 사진인 걸 알아채곤 감격했다.

이내 덕미는 화장실로 몰래 달려가 "나 진짜 잘 살았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때, 실수로 샤워기를 건드리는 바람에 물을 뒤집어 쓰고 말았다. 흠뻑 젖은 모습으로 나왔고, 라이언은 그런 덕미를 보고 심쿵, 이어 자신의 옷을 덮어줬다.

라이언은 시안이 마음에 들어한다는 사진을 확인, 이어 시안에 얘기로 가득한 덕미의 수첩을 확인하곤 황당해했다. 같은 시각, 덕미는 자신이 접한 시안의 목격담을 펼치느라 정신이 없었다.

다음날, 선주는 덕미에게 전화를 걸어 "너 괜찮냐, 테러 안 당했냐"고 걱정했다. 시안이 열애설이 났다는 것. 알고보니 열애설의 주인공이 바로 덕미였던 것. 하필 덕미가 입고 있던 한정품 옷이 라이언 것이었으나 팬들은 시안의 옷으로 알고 있어 오해를 쌓게 됐다.

한편,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드라마다.
/ssu0818@osen.co.kr

[사진]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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