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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수미네반찬' 샘오취리 "미카엘 한국어는 거리용, 난 어학당 출신"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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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샘 오취리가 미카엘과 자신의 한국어를 비교해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수미네 반찬'에서 게스트로 샘 오취리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오늘 게스트 만나면 기분좋은 친구"라며 가나출신 방송인인 샘오취리를 소개했다. 한국어 패치가 100 완료한 샘 오취리를 보며 모두 놀라워하면서 미카엘 셰프와 비교했다. 샘 오취리는 "올해 한국 10년차, 미카엘 형은 스트리트 출신이고 난 어학당 출신"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샘 오취리는 "한식 좀 배우로 싶다, 아예 못 한다"면서 "한국 마니아지만 한국어 요리 못해 창피하다, 오늘 한 번 제대로 배우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오늘의 반찬은 제철음식인 머위를 이용한 머위쌈밥을 할 것이라 했다. 봄맞이 밥상을 준비, 머위잎부터 데쳤고, 입맞을 돋우는 별미인 머위쌈밥에 모두 기대감에 찼다. 특히 샘 오취리는 "삼바 삼바"라며 갑자기 댄스타임을 가졌고,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현란한 춤사위가 웃음을 안겼다. 김수미는 "그럼 여기서 직업이 뭐냐"며 샘을 보며 신기해했고, 샘 오취리는 "그냥 싱글 방송인"이라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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