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타이거 우즈와 함께 디자인한아이언 세트 P7TW 출시

[OSEN=강희수 기자] 테일러메이드(지사장 라이언 하이랜드)가 타이거 우즈와 함께 디자인부터 기술력까지 협업을 통해 완성한 타이거우즈 아이언 ‘P•7TW’ 를 출시한다.

‘P•7TW’ 아이언은 타이거 우즈의 경기 제어력과 특별한 타구감을 중점으로 한 머슬백 디자인과 테일러메이드의 밀드 그라인드 솔 기술, 텅스텐 무게추를 결합한 타이거 우즈를 위한 단조 아이언이다.

테일러메이드 팀은 수십 년 동안 타이거 우즈가 선보인 경기와 마이크 테일러(타이거우즈 아이언 전문가)의 이전 디자인 경험을 분석해 우즈가 원하는 완벽한 퍼포먼스와 정확성을 낼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 디자인 팀은 수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9가지 디자인을 반복한 끝에 타이거 우즈를 위한 아이언 세트를 디자인했다.

‘P•7TW’ 아이언의 각 헤드는 번호 별로 정교하게 제작 됐다. 타이거 우즈가 원하는 정확한 탄도와 퍼포먼스, 그리고 클럽 헤드가 지면에서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모든 솔과 헤드 디자인, 그루브를 개선했다. 각각의 블레이드 길이, 각각의 페이스 높이, 각각의 무게중심, 각각의 솔의 기하학적 구조, 각각의 그루브 라인, 각각의 텅스텐 가중치 등 타이거 우즈가 원하는 다양한 기술 요소와 디자인으로 완성 됐다.

각각의 ‘P•7TW’ 아이언은 헤드 내부의 최적 위치에 텅스텐 무게를 배치해 향상된 컨트롤과 탁월한 타구감, 이상적인 탄도, 제어력으로 타이거 우즈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P•7TW’ 아이언은 테일러메이드의 커스텀 오더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5월 10일부터 정식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4월 10일부터는 테일러메이드 압구정 직영점을 포함한 가두점을 통해서 사전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264만 원이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