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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해치' 고주원, 정일우에 반역 일으켰다 '청주성 함락'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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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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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해치'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39회·40회에서는 영조(정일우 분)가 괴질의 치료법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성들은 역병이 돌자 동요하기 시작했다. 그 사이 영조는 누군가 우물에 독을 타 백성들이 병에 걸린 것이라고 생각했고, 민심을 잠재우기 위해 직접 나섰다.

영조는 "그대들이 무엇을 근심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이 병에 어떤 두려움을 갖고 있는지도. 결단코 내 백성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이 병은 형벌이 아니며 반드시 나을 수 있을 것이니. 그러니 나의 이 말을 믿어주길 바란다. 과인은 이곳, 이 도성 땅을 한 발자국도 떠나지 않을 것이다"라며 선언했다.

더 나아가 영조는 "이 모든 것은 참혹한 괴담일 뿐이며 끝까지 함께할 것이다. 또한 이 괴질을 치료할 방도를 찾아내 병마로 힘들어하는 너희들을 구할 것이니 조금만 견디고 기다려주거라"라며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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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영조는 백성들을 치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다행히 환자들의 병세가 호전됐다. 이를 안 밀풍군 이탄은 "주상이 역병을 잡았다지. 너네 애들이 수군대는 걸 들었어. 관리 좀 해. 이러다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거 아니냐고 다들 바짝 쫄아있던데"라며 도발했고, 이인좌는 자신의 수하에게 "동요 없도록 잘 단속해라"라며 못 박았다.

특히 박문수(권율)는 거병이 일어날 것을 미리 알았고, 이광좌(임호)와 함께 반역의 무리를 잡아들였다.

그러나 이인좌는 끝내 청주성을 함락시키고 반역을 일으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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