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고주원X정문성X한상진, 반란 앞두고 대립… "내 어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해치' 반란군 3인의 대립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37회에서는 이인좌(고주원)는 밀풍군(정문성)을 무시했다.

이날 이인좌는 "널 데려온 건 거사에 내세울 네 얼굴이 필요해서다. 모든 일은 전부 내가 알아서 할 것"이라고 말해 밀풍군을 분노케 했다.

이때 위병주는 무릎을 꿇고 "그 어떤 명이든 따르겠다"라며 충성을 맹세했다.

이후 위병주는 분노한 밀풍군에게 "와신상담이라는 말이 있다. 군대감도 그래야 한다"라며 자신처럼 때를 기다리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빼앗긴 걸 찾아와야죠. 아직 어좌를 포기하지 않았다면"이라고 말해 밀풍군을 흔들었다.

밀풍군은 "어좌? 내 어좌"라고 중얼거려 긴장감을 자아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