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도움 폭발' 이청용, 평점 8.6점... 경기 전체 2위

[OSEN=우충원 기자] 이청용이 2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보훔은 14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의 보노비아 루흐르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2019 분데스리가2(2부리그)에서 그로이터퓌르트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보훔은 최근 3경기 무승(1무 2패)의 흐름을 깨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청용은 2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했다. 해트트릭을 작성한 힌터시어의 초반 2골을 모두 도왔다. 또 마지막 골 장면에서도 결승골의 시발점 역할을 하며 보훔의 에이스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이청용은 총 2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적극적인 경기를 통해 4차례의 태클도 기록했다. 이청용의 적극성은 경기에 이어졌고 보훔은 역전승을 거뒀다.

영국 통계사이트는 이청용에 평점 8.6점을 부여했다. 팀내 2위다. 해트트릭을 작성한 힌터시어가 9.3점을 받았고 이청용이 뒤를 이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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