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열애 공식적으로 알리며 해피엔딩(종합)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유인나와 이동욱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2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는 모두에게 열애를 공개하는 오진심(유인나 분)과 권정록(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진심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권정록은 아침상을 차려주며 오진심과 핑크빛 시간을 보냈다. 반면 김세원(이상우 분)은 유여름(손성윤 분)과 권정록이 오진심과 헤어지고 괴로워하는 것으로 오해했다.

오진심과 권정록의 연애 소식에 놀란 연준규(오정세 분)는 질투했다. 그러나 권정록은 오진심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연준규의 가슴을 콕콕 찔렀다.

권정록을 걱정하던 김세원과 유여름은 소개팅 자리를 주선했다. 이를 모르고 소개팅 자리에 나선 권정록은 오진심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당황했다. 오진심이 오해하고 화낼 것을 걱정했던 것. 하지만 오진심은 권정록의 멋진 외모를 걱정하며 "앞으로 이렇게 잘 생긴 얼굴로 여자들 마음 훔치고 다닐까봐 걱정이다"라고 화냈다.

오진심은 이튿날 갑작스러운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떠나야 했다. 권정록은 이 소식에 올웨이즈 로펌에 반차를 내고 오진심을 만나려고 했다. 그러나 긴급 체포된 의뢰인의 일로 만날 수 없었다.

권정록과 함께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자 오진심은 권정록의 일을 돕기로 결심했다. 일일 비서로 나선 것. 두 사람은 함께 일을 처리해 일찍 끝마쳤다. 그러나 오진심은 갑작스럽게 생긴 방송 일정으로 권정록과 떨어져야 했다.

오진심과 함께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자 권정록은 방송을 통해 그리움을 달랬다. 권정록은 오진심의 방송의 퀴즈를 맞춰 통화를 할 수 있었다. 권정록은 오진심을 향한 마음을 공개적으로 전했다. 오진심 역시 권정록을 향한 마음을 공개적으로 전하며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

권정록은 오진심을 그리워하며 기다렸다. 이때 오진심은 권정록에게 연락해 "절대 오해하지 말라"고 말했다. 오진심의 열애설 기사였다. 그러나 권정록은 흔들리지 않았다.

귀국한 오진심은 권정록에게 계속 연락했으나 권정록은 연락을 받지 않았다. 오진심은 파파라치 때문에 권정록을 찾아갈 수도 없었다. 그러나 권정록은 오진심의 집에서 서프라이즈를 준비하고 있었다. 오진심은 권정록과 재회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오진심은 연준석(이준혁 분)에게 권정록과 사귀는 사실을 말하며 열애설 해명 기사를 내달라고 했다. 오진심의 말을 듣고 놀란 연준석은 연준규에게 달려가 따졌다. 연준석과 연준규는 서로의 직원을 감싸며 싸웠다.

전세집 계약이 끝난 유여름을 위해 김세원은 집을 계약하고 "우리 결혼하자"며 청혼했다. 반지를 내민 김세원은 "네가 할 수 있는 말은 '결혼할게' 뿐이야"라고 말했다. 유여름 역시 청혼은 받아들였다.

오진심은 드라마 '사랑은 아픈 법이야'를 통해 배우로 완벽하게 복귀에 성공해다. 드라마 종방연에서 오진심은 연준석에게 "내 마음 가는대로 하겠다"고 선언했다.

오진심과 권정록은 연기획 10주년 파티에 완벽학 파티복 차림으로 참석했다. 두 사람은 모두 앞에서 서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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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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