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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질투 날리는 공개 열애 선언[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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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이동욱과 유인나가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2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는 올웨이즈 로펌 식구들에게 열애 사실을 알리는 오진심(유인나 분)과 권정록(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진심을 향한 마음을 참을 수 없었던 권정록은 다시 비밀 열애를 시작하기로 했다. 그는 오진심에게 "앞으로 더욱 철저하게 비밀 연애 하겠다"며 "밀폐된 장소에서만 보자"고 말했다.


두 사람의 비밀 연애는 촬영장에서도 이어졌다. 연준규(오정세 분)가 연준석(이준혁 분)으로부터 부탁받은 촬영장 자문 변호사를 나서서 맡은 권정록은 오진심의 촬영 현장으로 향했다. 법정 촬영 장면에서 오진심은 권정록에게 자문을 구하며 의도적인 스킨십으로 비밀 연애를 즐겼다.


하지만 권정록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었다. 오진심이 드라마 촬영 중 상대 배우와 키스해야 된다는 사실에 질투심을 느꼈다. 연준규로부터 오진심과 상대 배우의 사이에 관한 루머를 접하고 검색한 권정록은 상대 배우가 '키스 장인'이라는 사실에 더욱 집착했다.


권정록은 오진심이 키스씬을 찍으려는 장소까지 찾아가 질투를 표현했다. 오진심은 이 사실을 뒤늦게 매니저 공혁진(오의식 분)에게 전해들었다. 오진심은 권정록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로펌 회식에 불쑥 찾아가 권정록과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오진심은 공개 열애로 전환한 것에 그치지 않고 권정록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아까 찍은 키스씬은 진짜로 한 것 아니다. 연기로 한 것"이라며 "오해하지 말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권정록은 "그럼 척이 아니라 진짜는 이렇게 합니까"라며 오진심에게 키스했다.


권정록과 사랑을 다시 키워나가기 시작한 오진심은 다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로펌 식구들 앞에서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또 자신에 대한 오해가 생기지 않게 권정록의 질투를 풀어줬다. 두 사람이 그리는 열애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닿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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