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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숀 소속사 탈세의혹→해명, 꺼지지 않는 논란 [M+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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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소속사 탈세의혹 해명 사진=클럽 무인

[MBN스타 신미래 기자] 숀 소속사 탈세의혹에 대해 공식입장을 냈다. 특히 버닝썬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숀 소속사 디씨톰 엔터테인먼트(이하 디씨톰)는 22일 클럽 버닝썬 연관 및 탈세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디씨톰은 “디씨톰과 클럽 버닝썬은 무관함을 밝힌다”라며 “무인에서 주로 활동한 본사의 소속된 DJ들이 버닝썬에서만 ‘무인썬’이라는 형태로 공연을 하라고 압박을 받았다. 무인 측에서는 목요일 영업을 통째로 없애버려야 하는 리스크지만 저희가 부탁해서 편의를 봐 준게 사실의 전부다”라고 말했다.

또 탈세 의혹에 대해서는 “처음 보도 나간 것과 달리 사실관계를 정확히 해야 하는 것은 무인은 클럽이 아닌 ‘공연장’ 시설로 분류 되어있으며, 일반 음식점 외에 DJ가 공연을 하는 공연장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알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현재 연예계를 넘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버닝썬 게이트. 디씨톱이 숀의 소속사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더욱 논란이 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다시 숀의 사재기 논란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측가 공식입장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누리꾼들은 여전히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티씨톰이 운영 중인 클럽이 논란이 되자 숀 역시 이날 내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이를 의식한 소속사는 “아티스트 숀은 이번 일과는 더욱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라고 강조했다. 디씨톰은 “숀은 저희와 전속으로 계약된 아티스트가 아니라 매 앨범 마다 에이전트로 계약 하는 아티스트로, 무인과도 관련이 없다”라며 “일반적인 기획사라면 DJ들의 앨범을 만들어 주지 않기 때문에 기획사가 하듯 전속계약으로 연예인과 계약하는 것도 아니고, 숀을 비롯해 음원을 만들 수 있는 DJ들과 앨범 단위, 혹은 일정 기간 행사 단위의 에이전시 계약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숀은 이번 사건과 무관하지만 사재기 논란에 이어 버닝썬 게이트 논란까지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며, 이미지에 타격을 받게 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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