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사이먼 도미닉 "랩 잘한다+섹시하다는 말만 듣고 살고파"[화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힙합 뮤지션 사이먼 도미닉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4월호의 화보를 장식했다. ‘Invisible Vibe’를 타이틀로 뷰티 브랜드 ‘입큰 맨’과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는 쌈디의 차분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담아낸 것이 특징. 최근 태닝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쌈디는 건강하게 빛나는 구릿빛 꿀피부를 뽐내며 여심을 저격하는 멋진 화보 신을 완성했다. 강렬한 눈빛과 세련된 포즈로 매 컷마다 포스 넘치는 남성미를 과시해 현장 스텝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는 보다 진솔한 사이먼 도미닉을 만날 수 있었다. 스스로에 대해 엄격한 편인지 묻는 질문에 “관대해지려고 노력하지만 내 안에 엄격한 ‘호랑이 선생님’이 존재한다. 이제는 음원 차트나 앨범 판매량 등에 연연하기 보다 내가 편하고 즐거운 음악을 하길 바랄 때가 있지만, 내 안의 ‘호랑이 선생님’ 때문에 그게 잘 안될 때가 있다. 그래서 조금씩 덜어내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쌈디의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칭찬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첫 번째는 랩 잘한다. 랩 잘했다. 가사 좋다라고 해주는 것. 두 번째는 섹시하다는 말. 평생 그 두 가지 말만 들으며 살고 싶다.”고 답했다.

사이먼 도미닉의 매력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3월 20일 발행된 '그라치아' 매거진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그라치아' 제공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