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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포인트1분] 한예슬, 환풍기 통로로 박지빈 파파라치中 떨어진 나사.."철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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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빅이슈' 방송캡쳐


[헤럴드POP=윤세리기자]'빅이슈' 한예슬이 결국 박지빈 파파라치 작전을 철수하라고 지시했다.

21일 방송된 SBS '빅이슈'(연출 이동훈, 극본 장혁린)에서는 지수현(한예슬 분)이 백은호(박지빈 분)의 파파라치 사진을 찍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데이통신 특종팀은 백은호의 병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포착하기 위해 가짜 환자로 바로 옆 병실에 잠입에 성공했다.

옆 벽과 천장이 모두 막혀있음을 확인한 특종팀.

한석주는 "환기구 통로"라고 제안, 지수현은 적극 수용했다.

특종팀은 환기구 통로로 이동 카메라를 투입, 창살에 카메라가 가려지자 지수현은 "중지, 들어가"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특종팀 일원은 "제가 한번만 더 해보겠습니다"라며 다시 카메라 투입에 시도하다 환풍기 창살 나사가 빠지고 말았다.

지수현은 "그만해, 그러다 들키겠어"라고 말했지만 다행히 백은호에 들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백은호의 엄마는 백은호에게 "네 사진, 엄마가 언론에 보낸거야"라며 "그렇지 않으면 네가 배우를 단념하지 못할 것 같아서. 미련을 버려. 치료가 끝나도 다시 배우생활 못할거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백은호는 "돌아가세요"라고 화를 냈다.

지수현은 무언가 직감, "눈치챘어, 모두 철수해"라고 지시했다. 지수현은 '분명히 눈치챘어. 누군가 듣고 있는 걸 알고 은호의 병이 진짜라고 강변하고 있는거야'라고 홀로 되뇌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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