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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유키스 기섭·일급비밀 케이, 오늘(21일)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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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기섭, 케이가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한다. 기섭, 일급비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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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유키스 멤버 기섭, 일급비밀 멤버 케이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유키스 기섭과 일급비밀 케이는 21일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년여 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기섭은 기존에 앓고 있던 허리디스크 증상의 악화로 인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키스 멤버 중 기섭은 수현과 훈에 이어 세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특히 훈은 지난 18일 해병대로 현역 입대했다. 훈의 입대 장소를 직접 찾아 배웅하기도 했던 기섭은 이날 자신의 입소를 앞두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시, 안녕"이라는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기섭은 "자필 손편지를 게재하며 "제가 늦은 나이에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쑥스럽고 창피하지만 훈련 잘 받고 돌아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케이는 일급비밀 멤버 중 처음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 소속사 측은 앞서 "건강히 군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일급비밀은 최근 지난달 '웨이크업(WAKE UP)'을 발표하고 최근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케이는 최근 일급비밀 공식 SNS를 통해 브이로그 영상을 올리며 "모든 순간을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라는 인사로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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