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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방탄소년단 정국 中팬 '바이두 정국바', 역대급 홍콩지하철 서포트 "감동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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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정국 중국팬 베이스 ‘바이두 정국바’는 20일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월드투어 홍콩 콘서트 서포트 시작 소식을 전하며 크게 환호했다.

‘바이두 정국바’ 서포트는 한국 K-팝 스타로는 첫 번째로 진행될 만큼 그 규모가 커 해외매체에서도 앞다퉈 대서특필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Mass Transit Railway(MTR)’라는 홍콩지하철 환승역을 포함 16개역 36개 LED 스크린에 10초간 하루 608회 정국의 10가지 이미지가 송출되고 있다. 홍콩의 'MTR'은 가장 이용자 수가 많은 대중 교통수단으로 하루에 약 5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서포트 규모가 역대급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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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중국팬들의 홍콩지하철 서포트 반응 모음


홍콩 서포트 현장을 다녀온 많은 팬은 "와∼정국을 봐! 바이두 정국 바 감사합니다" "침사추이역 정국이, 예쁜 정국이 광고 감사합니다. 우리는 조금 이따 만나자 꾸꾸야" "홍콩 지하철역에서 정국이를 만나니 너무 감동입니다" "콘서트는 못가지만 이렇게라도 만나니 너무 행복해요" "감동의 서포트 입니다. 많은 사람이 그를 한참 바라봐요" "홍콩 몽콩역에 정국이 광고 사랑한다. 빨리 보고싶다" 등 훈훈한 감동 후기를 전했다.

또 그 곳에 가지 못한 팬들 또한 함께 감동을 공유했고 꼭 가고 싶단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들은 방탄소년단 정국을 많이 응원해 달라는 희망도 함께 전했다.

이 감동의 서포트는 20일부터 24일까지 4일동안 진행되며 '바이두 정국바'의 방탄소년단 정국에 대한 조건없는 사랑에서 우러 나오는 팬파워와 지극한 팬심으로 진행되기에 이 곳을 지나는 많은 팬과 대중에게 아낌 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홍콩 콘서트 중 방탄소년단 정국은 카리스마 있고 강렬한 섹시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엔딩 소감으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후 싱가포르 실시간 트렌드 1위와 동시에 이탈리아, 포르투갈, 폴란드 등 10개국 실트에 올라 식지 않은 그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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