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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수술방 난입한 박은석 쫓아내 "의료법 모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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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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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남궁민이 수술방에 난입한 박은석을 쫓아냈다.

20일 밤 첫 방송한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남궁민이 이사장 아들 박은석을 쫓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응급의료센터의 나이제(남궁민 분)는 자신이 챙기던 청각장애인 여인이 교통사고로 위급해지자 직접 수술하기에 나섰다.

하지만 갑자기 소동이 일었다. 그를 찾는 사람들이 들이닥친 것. 그는 다름 아닌 이사장의 아들 이재환(박은석 분)이였다.

이재환은은 나이제의 수술방에 들이닥쳐 동생 재인을 봐달라고 떼썼다. 나이제는 그의 상태를 점검한 뒤 괜찮다고 말했지만 그는 "얘 얼굴에 상처나면 나 엄마한테 죽는다"고 막무가내였다. 나이제는 "응급의학센터가 어딘지 아냐. 네 동생 얼굴에 스크래치 났다고 고치는 데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재환은 "이 병원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아냐. 잘리기 싫으면 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이제는 "의료법 잘 모르시냐"며 난입한 박은석을 쫓아냈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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