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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닥터프리즈너' 남궁민, 박은석 접근 위해 김정난 이용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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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닥터프리즈너 남궁민 김정난 박은석 /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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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이 김정난의 힘을 이용해 박은석에게 접근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연출 황인혁)에서는 오정희(김정난)가 나이제(남궁민)의 도움으로 형집행정지제도의 덕을 봤다.

이날 오정희는 "내가 형집행정지제도 받으려고 온갖 의사를 다 동원했는데, 판코니 빈혈증을 찾아낸 건 당신이 처음"이라며 "사이즈보니 푼돈 원하는 건 아닐테고, 원하는 게 뭐야. 의대 교수? 학장? 말해봐"라고 제안했다.

이에 나이제는 "제가 학장따위 하려고 이 진흙탕까지 왔겠습니까. 추천서 한 장만 써주시죠"라고 요청했다.

오정희는 서서울 교도소 의료과장 자리를 원하는 나이제에게 "고작 의료과장? 진짜 원하는 게 뭐야"라고 타일렀고, 나이제는 "교도소에서 만나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오정희는 "그 놈이 서서울 교도소에 수감 중이야?"라고 물었고, 나이제는 "아닙니다. 이제 곧 수감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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