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유인나, 이별 고한 이동욱 마음 돌리려 마지막 로펌行

[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사진 = tvN 진심이 닿다 방송화면캡쳐

유인나가 이동욱을 만나러 로펌으로 향했다.

2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연출 박준화|극본 이명숙, 최보림)에서 오진심(유인나 분)은 헤어진 이후 눈물로 밤을 지새웠다. 공혁준(오의식 분)은 자신이 짐을 가져오겠다고 말했지만, 오진심은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야겠다며 직접가겠다고 말했다.

권정록은 오진심이 짐을 쌓는동안 모른척하고 있었다. 오진심은 권정록의 방으로 들어가 "변호사님, 저. 가볼게요. 간다고요. 이대로 가면 끝인데 그래도 안 보실거에요?"라고 물었다. 권정록은 일어나서 오진심에게 다가갔고, "그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한 후 오진심을 지나쳐 밖으로 나갔다. 오진심을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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