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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디발라-산초 영입? 英매체가 예상한 새 시즌 '맨유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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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파울로 디발라, 제이든 산초, 아드리엔 라비오, 코스타스 마놀라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올까?

주제 무리뉴 감독과 결별하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맨유가 살아나고 있다. 한 때는 리그 빅6에서 꼴찌였지만 이제 격차를 줄이며 리그 5위까지 올라왔고, 3위 토트넘(승점 61)과 승점차는 3점에 불과하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도 진출하며 극적인 반전에 성공했다.

이에 맨유는 솔샤르 감독에게 임시라는 꼬리표를 뗄 준비를 하고 있고, 새 시즌 엄청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축구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솔샤르 감독의 2019-20시즌 베스트11을 예상했고, 4명의 선수가 더해질 것이라 전망했다. 그리고 부진에 빠졌던 알렉시스 산체스와 로멜루 루카쿠와는 결별할 것이라 예상했다.

일단 이 매체는 수비진에 로마의 마놀라스가 더해질 것이라 전망했다. 영국 '미러'는 31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마놀라스가 로마를 떠나 맨유에 이적할 것이라 보도한 바 있다. 중원은 라비오가 영입된다고 내다봤다. 프랑스 '레퀴프'는 PSG의 미드필더 라비오가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공격진에서는 산초와 디발라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영국 '인디펜던트'는 맨유가 산초의 영입을 위해 8000만 파운드를 사용할 것이라 전했고, 영국 '더 선'은 맨유가 루카쿠를 처분하고 디발라를 영입할 것이라 내다봤다.

이로써 '커트오프사이드'는 공격진에 디발라, 래쉬포드, 산초가 뛸 것이라 전망했고, 중원은 포그바, 라비오, 프레드가 구축할 것이라 예상했다. 포백은 쇼, 린델로프, 마놀라스, 달롯이, 골문은 데 헤아가 지킨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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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커트오프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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