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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강남스캔들' 김광민, 이유진에 이혼 선언 "이제 안 참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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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유진 김광민 / 사진=SBS '강남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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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강남스캔들' 김광민이 이유진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20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연출 윤류해)에서는 최서형(이유진)에게 이혼을 선언하는 모태웅(김광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태웅은 자신의 가게에서 은소담(해인)과 함께 딸 모은별(고하영)을 돌보고 있었고, 김채영(김보경)은 세 사람의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본 장미리(견미리)는 "최서형 보면 살림 차렸네 어쨌네 난리난다. 얼른 지워"라고 말했고, 그 순간 최서형이 가게를 방문했다.

최서형은 "미친 거야? 너희가 왜 내 딸 데리고 이런 사진을 찍어"라고 화냈고, 모태웅은 "찍으려고 찍은 게 아니고 채영 씨가 은별이가 하도 예쁘니까"라고 변명했다.

이에 최서형은 조용히 하라며 모태웅의 뺨을 때렸고, 이어 "죽어. 죽으라고"라며 그의 목을 졸랐다.

모태웅은 최서형의 손을 뿌리치며 "한 번만 더 해. 그때는 진짜 안 참는다"라며 "너랑 이혼하고 은소담이랑 은별이 데리고 살 거다. 맨날 소리 지르고 패고, 나 이제 너랑 못 살아"라고 말했다.

최서형은 "나랑 이혼하면 너 이 바닥에서 매장이야"라며 분노했고, 모태웅은 "나도 이제 안 참아. 네가 살아달라고 빌어도 너랑 안 살아. 나가"라며 최서형을 쫓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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