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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비디오스타' 신기루, 한윤서 백치미 폭로 "리즈 버거라 말해"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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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기루 한윤서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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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한윤서의 백치미를 폭로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비디오스타'에는 코미디언 안영미, 이용진, 신기루, 허안나, 한윤서가 '이런 붕우유신, 지금까지 이런 특집은 없었다'에 출연했다.

이날 신기루는 "한윤서가 애매하게 알고 있는 사자성어나 속담을 평상시에 쓰려는 경우가 자주 있다"면서 "한윤서가 '언니와 나는 1석2조로 움직여야 한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인 1조를 1석 2조로 말했다는 것.

허안나가 신기루에 "영어랑 관련된 에피소드도 있지 않냐"며 거들자, 신기루는 한윤서와 햄버거 가게를 갔던 또 다른 일화를 꺼냈다. 신기루가 햄버거 가게에서, "윤서야 너 뭐 먹을래"라고 묻자 한윤서가 사이즈' L'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더니 "언니 저 이 리즈 버거요"라고 답해 당황했던 적이 있다는 것.

또한 박나래 역시 백치미 넘치는 한윤서에게 종종 상식 퀴즈를 낸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한번은 한윤서에게 '대통령이 되면 사는 곳이 있다. 그곳이 어딜까'라고 문제를 냈다. 한참을 고민하던 한윤서가 '대통령이면은, 강남 어디 쪽 살지 않아요'라고 하더라"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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