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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강인, 벤투호 합류 첫날 정상 훈련 소화…백승호·이청용은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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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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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완전체' 벤투호가 본격적인 3월 A매치 준비에 돌입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이틀째 훈련을 진행했다.

앞서 18일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베이징 궈안), 김영권(감바 오사카), 황의조(감바 오사카) 등 대표팀 27명 중 24명이 파주 NFC에 모였다. 이날 오전에는 소속팀 일정으로 뒤늦게 합류한 이청용(보훔), 백승호(지로나), 이강인(발렌시아)이 입소하면서 '완전체'를 이뤘다.

이날 훈련에서 이강인은 입소 첫날임에도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백승호와 이청용은 가벼운 러닝으로 컨디션을 조절했다.

다만 김진수(전북 현대)는 감기, 정승현(가시마 앤틀러스)은 햄스트링으로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도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아 훈련에서 제외됐다.

한편 벤투호는 오는 2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볼리비아,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사진=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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