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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로맨스는 별책부록' 위하준, 정유진에게 고백 "로맨스 소설 되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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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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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위하준이 정유진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16회에서는 지서준(위하준 분)과 송해린(정유진)이 디자인을 놓고 의견 다툼을 했다.

이날 송해린은 제멋대로 디자인을 만들어온 지서준을 향해 "오더 대로 좀 해달라"라고 발끈했고, 지서준은 "언제는 최고의 디자인을 뽑으라고 하더니. 말을 이렇게 바꾸냐"라고 받아쳤다.

이에 그녀는 "이전 출판사에서는 말을 족족 바꿨는지 몰라도. 나는 아니다. 편집자 의견 좀 존중해 달라"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 그녀에게는 엄마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지서준은 "저녁에 일 있는 거냐. 나랑 밥 먹는 줄 알았다"라고 입을 삐죽였다. 그러자 송해린은 "선본다. 엄마 친구 아들이다"라고 밝혔다.

지서준은 "뭘 잠깐 보느냐. 보지 마라. 아버지가 남긴 말씀 중에 한 권의 책 같은 사람이 되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내가 송해린한테 책이 돼주고 싶다. 로맨스 소설"이라며 "엄마 친구 아들 잠깐 보지 말고 나랑 밥 먹자. 어떠냐"라고 말해 송해린을 화끈거리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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