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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진심이 닿다' 유인나 앞에 나타난 김견우..이동욱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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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진심이 닿다'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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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진심이 닿다' 김견우가 유인나 앞에 나타났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이강준(김견우 분)은 오진심(유인나 분)이 타고 있는 권정록(이동욱 분)의 차를 뒤쫓았다.

권정록은 차에서 내려 이강준과 마주했다. "뭐냐"고 묻는 그에게 이강준은 "제가 사람을 잘못 본 것 같다. 아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다"며 차로 돌아갔다.

권정록이 다시 말을 걸려고 하자, 이때 오진심이 다급하게 그를 말렸다. 이강준의 차는 떠났고, 권정록은 유심히 이를 바라봤다.

이후 오진심은 권정록에게 "뭐라 그러냐. 왜 쫓아온 거라고 하냐"며 "사람 잘못 본 거 아니다. 나 쫓아온 거 맞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에 권정록은 분노하면서 "안다. 그 사람이 오진심씨 힘들게 했던 사람이라는 거"라며 "그래서 그냥 보내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이때 이강준으로부터 '혼자서만 행복한 거 보니 배신감 든다. 그럼 또 보자'라는 메시지가 왔다. 오진심은 바로 전화를 하려는 권정록에게 "하지 말아라. 그 사람 자극하고 싶지 않다. 더 이상 엮이기 싫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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