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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이나영에 고백했다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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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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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이 이나영에게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10회에서는 차은호(이종석 분)가 집으로 돌아왔다.

이날 차은호는 강단이(이나영)에게 "목걸이는 걸어봤느냐. 알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다. 봄에서 여름, 여름에서 가을. 가을에서 겨울, 겨울에서 봄이 되는 그 순간이 정확히 언제인지. 누나를 좋아하게 된 시간이 언제인지 나는 모른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강단이는 "그럼 차라리 들키지 말지 그랬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차은호는 "그렇게 대놓고 물어보는데 어떻게 거짓말을 하느냐. 남자를 너무 모른다. 막다른 골목 까지 왔는데 비겁하게 계속 숨느냐. 근데 아무것도 안 할거다. 목걸이 주는 것은 평소에도 하던 거다. 좋아하는 것. 주고 싶은거 있으면 그동안 다 줬다. 목걸이도 그렇게 받아라"라고 답했다.

특히 그는 "좋아한다. 지서준 만나도 되고, 누나는 하고 싶은대로 해라. 나 누나 좋아하는 동안 힘들지 않았다. 일도 하고 강의도 하고. 책도 쓰고 바빴다. 나 그렇게 애타는 사랑 하는거 아니다. 쉬엄쉬엄 했다. 사랑이 뭐라고 인생을 거느냐. 그러니까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말아라"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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